Cherry blossom.

2010/04/15 18:38 / picz


눈이 내리는 4월,
조금은 일찍 핀 것처럼 보이는 벚꽃.

군항제의 고장 진해에서 10년가까이 산 경험으로
벚꽃은 밤에 봐야 제대로다.
밤 벚꽃을 못봤으면 벚꽃보러 다녀왔다,고 말을 하면 안되는거지..!


아직도 기억이 뚜렷한
진해에서 봤던 첫 벚꽃, 그해 4월.

터널을 통과하고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
베이비핑크, 그 수줍은 색으로 뒤덥힌 진해.

하나 둘 씩 피어나던 때부터
비 오는 것 처럼 흩날리는 그 낙화까지.

처음 그 때의 감격,
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남아있다.


아, 진해 가고싶다. 지금 절정일텐데. 오히려 떨어질지도 몰라.


어젯밤 열시 반 경
강남역 인근.
pentax K-M + 77 limit, F1.8
1/30s, iso1600, -0.3
photoscape revision


크게보면 노이즈가 자글자글이라, 일부러 사이즈 줄여서 :)


아 꽃사진 찍으러 진해가고 싶다.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
Creative Commons License
2010/04/15 18:38 2010/04/15 18:38
Posted by 플라이하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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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매화 사진 찍고 왔습니다..

    Tracked from 한성민커뮤니티 2010/04/20 21:19 Delete

    며칠 전 아파트 옆을 지나는데 아름답게 매화가 피어 있었습니다.. 그날따라 디카를 안 가지고 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기분만은 상쾌하더군요... 속으로 다음엔 꼭 찍어야지 했습니다.. 그리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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